글 그림 색연필
창작과 색연필에 대한 애정을 담은 책입니다.
그림을 그리고 기록하는 일, 색연필을 좋아하는 마음과 매일의 장면을 세 개의 이야기로 엮었습니다.
113 × 155 mm
116 pages
Published in November 2023

1. 첫 장면
어쩌면 창작은 그저 작고 아늑한
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.


2. 색연필말이
색연필을 만드는 상상을 해보았다.
견고한 삼나무를 갓 쪄내어 말랑말랑할 때 얇게 펴고,
김밥 말듯 색연필 심을 돌돌 말아,
‘여러분 방금 만든 따끈한 색연필 말이에요.
색깔이 맛깔나요.’
오늘의 색연필 한 움쿰 쥐고 집을 나선다.
청금석 맛, 세화해변 클로버 맛, 여름풀장 맛 -










3. 매일의 열린 문
매일 지나고 머무는 곳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이 깃든다.
같이 걷던 강아지, 친구.
주머니엔 노트, 색연필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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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그림 색연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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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3 × 155 m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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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shed in November 2023

1. 첫 장면
어쩌면 창작은 그저 작고 아늑한
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.


2. 색연필말이
색연필을 만드는 상상을 해보았다.
견고한 삼나무를 갓 쪄내어 말랑말랑할 때 얇게 펴고,
김밥 말듯 색연필 심을 돌돌 말아,
‘여러분 방금 만든 따끈한 색연필 말이에요.
색깔이 맛깔나요.’
오늘의 색연필 한 움쿰 쥐고 집을 나선다.
청금석 맛, 세화해변 클로버 맛, 여름풀장 맛 -










3. 매일의 열린 문
매일 지나고 머무는 곳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이 깃든다.
같이 걷던 강아지, 친구.
주머니엔 노트, 색연필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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